매월 지리산 천왕봉과 제석봉 꼭 다녀와 작품을 남기러 하다.지난 목요일 23:55 중산리 주차장도착, 차안에서 시동을 끄고 잠을 청하나 오지않고 03:40에 짐을 재정리로 장비최소화로 방한복 스키바지와 방한장갑고레텍스 차에 놓고 04:50자연 학습관쪽으로 느그한 등산길이라 동쪽하늘이 불그레하다 (07;40일출).눈발이 나린다.로타리산장에 도착하니
1박하고 천왕봉을 다녀와 취사장에서 아침밥짖는 서해대교건설 참여 했다는 부부,신혼부부와의 만남이다. 요즈음 가믐이 계속되어 10월10일에는 물이 퀄퀄 힘차게 넘처흐른던물이 뚜껑을 열어보니 언 제 물이 나왔던식으로 물 한방울 찾을 수없다.천왕봉을 가기전 샘은 눈으로 덮여 프랏스틱 바가지만 그모습을 들어낸다.스틱으로 처보니 얼음이 깨지고 물은 없다.등산객의 정보는 장터목에서 제석봉은 영화권 체감온도와 심한 바람으로 힘 들게 왔다한다.천왕봉의 로타리산장의 까지는 안늑하고 양떼목장에서 본 그런 겨울 풍경인데 눈발이날려 촬영 하기는 무리이다.사실은 제석봉에서 고사목을 촬영하려고 11:40정상도착 세차게 불어치는 겨울 바람은 새샘하듯 손가락은 얼어 장비펼처놓코 돌에 새긴 천왕봉 표시판의 촬영을 포기했다.한 젊은 이는 디카로 부탁해서 그 모습을 담은다.모자를 쓰지않아 머리털과 눈으로 믹서되어 얼어있다.오후에 또 연속..., 새벽예배에 다녀와 글을 올리고 있읍니다.서울도 05:00는 영화1도입니다.
좀 쉬어 장갑을 벗어 초코렛2개를 먹고나 젓은 장갑이 얼어붙어 다시 손가락이 들어가지안는다.엷은 면장갑 으로 대신하고 천왕-장터까지는 40분정도의 거리 멀고도 험준산행이다.간간이 오가는 등산객 서로양보하며 기다리는 미덕, 한눈 팔면 넘어지기 십상팔구이다.제석봉의 하야게 눈으로 장식된 고사주목들이 눈이 뛴다.손가락이 고두룸되어 무감각이고 보니 한컷 찍고 싶으나 그냥 가야 하는 심정이 괴롭다.
이윽고 장터목 ..., 취사장안은 벌써 밥을 짓은 사람, 몸을 노이는 모습 등등이 다양하다.
미역국,돼지고기,라면,햇반 ...., 압력숱(소), 코펠 각종 취사도구 준비되어 점심겸 저녁식사로 분주하다.
흑백으로 이장면을 아주 좋은 작품이...., 다음엔 꼭 촬영 하는 것도 특히 눈에 뒤덤벅되어 문을 열고 들어 오는 그 모습이 일품 이다.
하루 종일 피곤해 일찍 취침, 2/30,4/30,5시쯤기상에 천왕봉일출행이다. 더러는 남아 있은 ...,
07:10분 아침 먹고 07:40~8:00 장터목주변에서 설화촬영 ,
09:00 유압폭포-칼바위 의 계곡따라 하산 하기로하다. 1주일전에 눈이 많와서 바닥길이 몹시 미끄럽다(장터목-명성교).반드시 아이젠,또 가능하면 스틱은 2개면 제일 좋다.뒤로 넘어지면 배낭이 등뒤에 있어 뒤로 넘어 저도 몸은 말짱하다.이계곡을 하산 하면서 7~8번 미끄러저 지금도 아픈곳이 있다.
늘 말 하지만 배낭 최소화,2일 정도 숙박하면서 취사도구는 자기숙소에 놓고 촬영 배낭만(최대가볍게)
영하 5도 정도면 (1)바지는 스키복 (2)코레스 테스 방수장갑 (3) 코레스 테스 등산화 (4)코레스 테스 자켙 이면
무난하다.그렇 게 고생 헸지만 또 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