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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세봉화산(919)온 종일 은빛세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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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끌띄기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05-02-21 09:56 조회5,85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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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은 심설로 연기하고 사치재-아막산성-복성이재-봉화산- 월경산-중재( 중기마을) 21키로에 9시간 예정인데 4시출발에 13:20 마을 도착,온통 은빛 억세로만 이어지는 대간 마루길이며 바꾸어 억세철 11월초 이라면 봉화산 전후로의
등산길은 시인 이라면 명작이 나올 만 하다 봉화와 월경사이의 세찬 바람으로 설화의 아름다움에 감탄사 !!!! 만 연속적으로 차기에는 복성이재에 하차 하여 철죽군락과 엇세 주변과 전설의 흥부놀부의 아영 마을 농촌마을과 계단논이 은빛 찬란 하게 수 놓이 였다. 암릉의 절벽은 아찔 하기만 하다. 맨 후미를 위해 낭떨어지의 부축을 위해 기다리고 있은 동두천 젊은이 눈물 겨우 도록 고맙다. 좋은 하루 되세요. ( 동절기는 20미터의 정도의 자일은 배낭속에 준비되어 할 것 이다)
봉화산과 월경산을 지나는/ 은빛 설원의 마루길은 긴 터널속으로/억세밭을 이루는 대 단원/차거운 겨울 날씨에/ 세차게 부는 바람결에 싸리눈이 귀언저리에 멤 돈다/ 눈꽃은 점점 그 크기가 / 서로 경쟁하듯 자꾸먼 커저 간다/일반적으로 억세꽃은 11월초에 한창인데/ 계절의 감각은 잠시/ 무의미 하게/늣 가을 을만난 것 처럼/길고 긴 /등산로의 양 곁엔 수를/ 헤일 수없이 촘촘히/ 억세들은 바람에 나부 낀다/못내 뒤로 한채/긴터널을 통과 의례 하듯 스처 간다,/넓은 한 가운데/홀로서기의 한 그릇의 소나무/설화의 그 모습은 마냥 아쉽다/떡 갈나무의 은 빛 숲속으로/큰 집채 만한 초 대형냉장고를 거니는 같은 착각으로/ 눈 꽃들은 얼마나 아름다운지/내 마음에 어느새 동심되어/빙과를 오도둑 오두둑 입속에서/갈증은 사라지고 등에 땀은 뽀숭 뽀숭 한 느낌이다/억세의 산을 지나 /떡갈나무숲으로/작은 산 또 작은 산/월경산의 내리막 길 /급경사길 긴 로프/조심스레이 밥줄을 쥐고 /이 시설이 없다면 가장 힘든 하신길을 /넘어 질까균형을 잡는다/ 무릎의 가끔의 통증/ 아픈 다리를 끌고 /어느듯 중재을 지나 중기마을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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