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의 정령치와 주촌리- 가재마을 관통해서 수정봉에오르니 날이 밝기시작 한다. 북쪽으로 황산벌 싸움을 연상케되는 황산(504) 여원재를 지나 고남산(846.4), 배낭은 나를 지치고 갈 길 재촉하나 느림보 산행이다.
날씨가 청명치 못해 정상에서 동남의 마을의 도로가 주목 할 만하다. 멀리 만 느껴지는 수정봉.매요리마을 까지는 무릎에 통증의 신호가 무릎보호대을 착용하고도 아픔이 있으면 8시간의 산행은 사진을 촬영하는 장비로는 발 걸음이 따라주지 않은다. 3/23은 봉화산919m / 사채재-사리봉-복성이재- 다래재-봉화산 -송리 15km:5:30시간의 산행 예정 이다.